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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완주테크노밸리 제 2산단서 착공식
이수훈 덕산홀딩스 회장이 축사를 통해 초대형 용기 제조에 이어 재검사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은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라고 밝히고 있다.
초대형 용기 전문제조업체인 덕산에테르씨티(주)가 국내 최대의 초대형 고압용기 재검사장 건립을 위해 지난 13일 착공식을 가졌다.
덕산에테르씨티(대표 위호선·이수훈)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 소재 완주테크노밸리 제 2산단 내 마련한 2만995㎡(약 6362평) 부지에서 초대형 압력용기 및
튜브트레일러 재검사장을 하고 최신 재검사설비를 통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상의 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덕산에테르씨티 위호선 대표가 국내 최대의 재검사장을 착공함으로써 향후 수소 경제를 선도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현철 하이넷 대표, 박주동 덕양에너젠 대표, 김종원 우진건설 대표, 손순이 전북도 기업유치추진단 기업유치1팀 팀장 등이 참석한
이 날 착공식에서 위호선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는 타입Ⅰ 초대형 용기에 이어 타입Ⅳ 제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완주지역의 고용 창출과 완주군이 대한민국 수소산단의 허브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무려 2만995㎡ 규모의 부지 위에 착공하게 되는 이 재검사장의 건축 연면적 또한 8005㎡(약 2425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건축 규모별로 살펴보면 공장동 6863㎡, 사무동 670㎡, 부속동 472㎡ 등이다.
무엇보다 최신 자동화설비를 갖춰 월평균 40대 이상의 튜브트레일러 재검사를 할 수 있는 이 재검사장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며, 본격적인 가동은 3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이수훈 대표이사 회장도 “지난 2020년부터 글로벌 수소 경제 시대를 맞아 국내에서도 타입Ⅰ 수소 운송용 튜브 트레일러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반면
재검사할 수 있는 곳은 턱없이 부족했다”면서 “초대형 용기 재검사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 내년부터 도래할 많은 양의 튜브 트레일러 재검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축사를 했다.
이와 함께 수소를 포함한 일반고압가스를 비롯해 반도체 특수가스용 튜브트레일러, Y톤용기 등 모든 제품 및 그 부속품 대한 KGS, DOT, CGA 등
글로벌 재검사 인증도 취득하기로 했다. 또 용기 재검사부터 스키드재처리(재도장)설비까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분체도장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
이번에 착공한 완주 재검사장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고객사와 접근성이 용이해 최단 시간에 고객에 인도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운송비 절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국내 유일의 타입Ⅰ 초대형 용기 제조 회사를 인수한 뒤 지속적인 인적·물적 투자를 바탕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룩했다.
특히 2022년에는 타입Ⅳ 용기제조에 유망한 기술력을 가진 전북 소재의 에스첨단소재를 인수 합병했으며,
지난 12월에는 현 덕산 그룹으로 편입돼 덕산에테르씨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타입Ⅰ에서 타입Ⅳ까지 아우르는 명실공히 세계 1위 종합용기제조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덕산에테르씨티 초대형 용기 재검사장 착공식에서 내빈들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시삽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711)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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